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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 by 주봉원



우선, 진심으로 누리엔 블로그 오픈을 축하 드립니다.
드디어 누리엔이 세상 가운데 빛을 발하는 순간이 온 것 같아 그저 기쁠 따름입니다.

누리엔에 입사한 지 만 3개월…누리엔을 지켜본 지 16개월…. 거의 1년 반 동안의 시간을 누리엔과 직/간접으로 지켜 본 입장에서 무척 감회가 새롭게 느껴집니다. 사실 개발자의 입장이 아닌 관리부서의 책임자로서 누리엔을 바라보는 시각을 좀 다른 것 같기도 합니다.

과거 국정원의 모토 “음지에서 양지를 지향한다” 와 같이 그저 개발의 한 가운데서 우여곡절을 다 경험하기 보다는 그 측면에서 개발의 모든 과정이 매끄럽고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지켜보는 입장이라고 할까요?
아무래도 함께 하는 즐거움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것이 현실인 것 같습니다. 하지만, 개발자들과 같은 공간에서 같은 고민을 하며 PC 본체에서 뿜어져 나오는 팬 소음개발자들의 타이핑 소리를 듣는 느낌 또한 쉽게 경험하기 힘든 분위기가 아닌가 생각되기도 합니다.

이제 세상을 향해 뛰어 나가기 일보 직전의 오늘, D-1 day은 왠지 모를 긴장감과 분주함으로 온 누리엔 사무실 분위기를 휘어 잡고 있는 풍경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.

입사 이후 지난 3개월 간은 정말 숨가쁘고 끊임 없는 변화와 개선의 시간 이었던것 같습니다. 입사 신고로부터 내부프로세스 개선, 각종 규정 정비, 먹거리 이벤트 실시 등…. 그 중에 직원들로부터 그나마 괜찮았던 반응은 역시 먹거리 이벤트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됩니다. 앞으로도 먹거리 이벤트는 쭈~욱 계속될 예정이며, 직원들의 환호와 설렘으로 계속 진화되고 발전되어 갈 듯 합니다.
다른 회사를 옮길 생각을 했다가 다음 달 먹거리 이벤트가 기대되어 옮길 생각을 접었다는 이야기가 회자 될 정도의 먹거리 이벤트가 지속되기를 기대하며, 그리고, 먼 훗날 누리엔 10주년 기념사에서 먹거리 이벤트는 누리엔 초창기 성공적인 Launch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었다는 이야기가 전달되기를 또한 기대합니다… @^^@

이제 누리엔이 세상을 향한 첫 걸음을 디딘 만큼 앞으로 세상으로부터 많은 단맛과 쓴맛을 볼 것으로 예상됩니다. 단맛 보다는 쓴맛을 더 오래 기억하며, 철저한 준비와 적절한 대응으로 한 층 더 내공(?)을 쌓아 세상 가운데 우뚝 설 수 있게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.
 
Impossible is Nothing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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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nurien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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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Derick 2008/10/08 15:14  댓글주소  수정/삭제  댓글쓰기

    먹거리 이벤트 나도 참석하고 싶다.
    저는 외근이 많아서 나갔다가 오면 벌써 이벤트는 추억으로....
    난 그나마 추억도 없이...
    소문과 약간의 냄시~

  2. kate 2008/10/10 12:20  댓글주소  수정/삭제  댓글쓰기

    제 PC는 왜케 팬 소리가 심한걸까요 ㅜㅜ 아주 공장같아요 ㅋㅋㅋㅋㅋ